플랫폼 경제 (Platform Economy) - 2016년 5대기술트렌드

플랫폼 경제 (Platform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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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점차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의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으며,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은 산업혁명 이래로 가장 큰 글로벌 거시경제 환경의 와해를 야기하여 기업 활동을 근본적으로 변혁
2.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기술의 전략적 활용은 최근 급격하게 확장되고 있는 디지털 경제하에서 전례 없는 성장 기회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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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방식의 변화)

 

전 산업에 걸쳐 선도적 기업들은 플랫폼을 확보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기회를 포착하고 자신의 비즈니스 방식의 변화를 모색 중
- 플랫폼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그로부터 파생된 생태계의 새로운 구성을 촉발시켜 디지털 경제에서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반으로 부각
- 선도적 기업은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전략을 통해 기술력을 대폭 확충하고 있으며, 그 기술 변화는 단지 시작에 불과
- 예로 아마존, 구글, 알리바바 등과 같은 태생적 디지털 기업의 혁신성은 대부분 제품‧ 서비스의 기반 역할을 하는 플랫폼에 기초

 

 

(플랫폼의 자산화 확대)

 

글로벌 차원에서 디지털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05년 15%에서 ’20년 25%로 확대될 전망으로, 이에 따라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의 비중도 빠르게 확대
- 글로벌 상위 15개 플랫폼 기업의 시장가치는 2조 6,000억 달러에 달하며, 플랫폼 생태계와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전례 없는 자본투자를 유치 중

 

 

- 플랫폼 전략에 기초하여 창출된 140개 이상의 유니콘(Unicon) 기업5)들이 총 5,0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보유
- 5년 내 금융시장에서 기업가치 평가의 핵심 요소는 해당 기업의 플랫폼 생태계와 디지털 자산이 될 것으로 전망

 

(플랫폼 기업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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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적 디지털기술 기업뿐 아니라 디지털 선도기업은 플랫폼에 기반한 새로운 유형의 성장 기회를 선점
-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은 기존 비즈니스 모델의 포기가 아니며, 기존 비즈니스 모델이 새로운 플랫폼의 기반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 ‘18년까지 대기업의 50% 이상과 선도적 디지털 전략을 갖춘 기업의 80% 이상이 신산업플랫폼을  창출하거나 파트너로 활약하게 될 것
- IDC에 따르면, 현재 100개 정도인 산업 클라우드의 수가 ‘18년까지 500개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

 

 

 

(수요측 규모의 경제 중요성 확대)

거시경제적 측면에서 공급측 규모의 경제에 비하여 수요측 규모의 경제(네트워크 효과) 중요성이 확대
- 기존의 공급측 규모의 경제는 공급사슬 최적화와 자신이 보유한 자원‧자산에 대한 통제‧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유지해 왔으나,
- 그러나 수요측 규모의 경제는 이해관계자(소비자, 협력자, 개발자 등) 간 생태계 내에서 가치가 창출되는 쌍방의 네트워크에 기초하는 구조로 변모
- 이같이 공급측 규모의 경제에서 수요측 규모의 경제로 지각 변동이 나타난 것은 인터넷, 디지털 기술, 플랫폼 등의 복합적인 연계의 결과

 

 

(플랫폼 생태계와 기업전략의 연계)

가장 강력한 플랫폼 생태계는 주로 자체적 디지털화를 달성하고 플랫폼 생태계의 잠재력을 활용할 줄 아는 기업에서 탄생
- GE나 필립스와 같이 대규모 자산이 필요한 부문, 구글이나 우버와 같이 소규모 자산 만으로도 가능한 부문, 애플과 아마존 같이 자산 기반 비즈니스와 결합된 강력한 플랫폼 생태계를 필요로 하는 부문 모두 플랫폼 활용에 기반
- 결국 기업이 플랫폼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든 또는, 다른 기업의 플랫폼 생태계에 걸쳐 있든 간에 중요한 점은 플랫폼 전략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갖춰야 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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