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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핀테크.. 많이들 들어보셨을꺼라 생각됩니다.

 

핀테크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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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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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FinTech)는 Finance(금융)와 Technology(기술)의 합성어로, 금융과 IT의 융합을 통한 금융서비스 및 산업의 변화를 통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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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서비스의 변화로는 모바일, SNS, 빅데이터 등 새로운 IT기술 등을 활용하여 기존 금융기법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기반 금융서비스 혁신이 대표적이며 최근 사례는 모바일뱅킹과 앱카드 등이 있다. 산업의 변화로는 혁신적 비금융기업이 보유 기술을 활용하여 지급결제와 같은 금융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직접 제공하는 현상이 있는데 애플페이, 알리페이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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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테크라는 용어를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영국의 경우, 기술기반 금융서비스 혁신을 전통 핀테크(Traditional Fintech)로, 혁신적 비금융기업의 금융서비스 직접 제공을 신생 핀테크(Emergent Fintech)로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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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케냐를 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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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국민들이 은행 계좌를 소유하고 있지 않은(심지어 이집트는 국민의 90% 이상이 은행 계좌를 소유하지 않을 정도인) 아프리카 대륙에서 휴대전화 하나로 계좌이체, 현금인출 등 대부분의 은행업무가 가능하다면 믿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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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칼럼에서는 아프리카 대륙 케냐를 점령한 엠페사(M-Pesa)의 사례를 통해 핀테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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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테크(fintech)라 함은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서비스를 가리키는 말 입니다.  2014년 말부터핀테크라는 단어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최근까지도 핀테크는 열풍이라고 할 만큼 발전을 하고 있으며, 그 영역이 가계부, 회계, 결제, 송금에서부터 자산운용 및 대출 등 기본적인 금융 영역까지 다양하고 폭넓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해외 사례로는 구글의구글 월렛(Google Wallet)’, 8억 명이 가입돼 있는 중국 알리바바의알리페이(Alipay)’가 있으며, 국내에서는 카카오페이(Kakao Pay), 삼성페이(Samsung Pay), 토스(Toss) 등이 있습니다. 이쯤 되면 핀테크라는 최첨단 기술이 어떤 방식으로 아프리카 대륙인 케냐를 점령하게 됐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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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금액을 지불하거나 타인에게 송금하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어떤 것들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나시나요? 지금도 그들은 물물교환을 할까요? 또는 돈을 송금하기 위해 직접 상대방의 집에 찾아가서 전달할까요? 물론 과장된 이야기이긴 하지만 현재 아프리카의 상황을 보면 크게 틀린 말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아프리카에서는 은행이나 자동화기기(ATM)는 보기 힘들 정도이고 심지어, 전화선이나 인터넷 선도 제대로 깔려있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폰 뱅킹, 인터넷 뱅킹은 당연히 불가능하며 돈을 인출하거나 타인에게 송금 해주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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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가지 주목해야 할 변화는 최근 10년간 아프리카에는 휴대전화 보급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 입니다. , 전화기, 인터넷은 뛰어넘고 휴대전화가 바로 보급되는 상황이 진행되고 있는 것 입니다. 이는 더딘 통신의 발달로 인해 오히려 새로운 기술로의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근에는 영국의 보다폰과 케냐의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사파리콤을 통해 아프리카의 휴대전화 보급률은 무려 80% 이상까지 끌어 올려졌습니다.

다행히도 이런 아프리카의 상황을 감지한 사파리콤(케냐의 이동통신사)의 전 CEO인 마이클 조지프는 계좌를 만들기가 어렵다면 휴대전화번호 자체를 계좌로 사용하자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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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아이디어가 아프리카 대륙 케냐를 핀테크로 점령한 엠페사(M-Pesa)의 시작 입니다. ‘M’은 모바일, ‘Pesa’100 스와힐리어로 돈을 뜻하는 말로 지금은 핀테크 혁신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엠페사의 사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집 근처 가판대(상점) 중 엠페사 로고가 붙은 곳을 방문하면 엠페사 대리인(에이전트)이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대리인에게 신분증을 보여주면 엠페사 계좌를 바로 만들고 돈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 계좌는 가입자의 휴대전화번호와 연결되며, 현금을 인출할 때도 동일하게 엠페사 대리인을 찾아가면 됩니다. , 엠페사 대리인들이 은행원이나 ATM 역할을 하는 것 입니다. 금액을 송금하는 것은 더욱 쉽습니다. 상대방의 전화번호와 송금액을 문자로 입력한 후 전송 버튼만 누르면 송금이 끝나게 됩니다. (물론 송금이나 인출 시에는 수수료가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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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런 대리인은 무려 8만 명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하니 그만큼 접근 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뜻합니다. 뿐만 아니라 엠페사 송금을 통해 공과금, 보험료, 쇼핑 결제, 대출 등이 가능해 지면서 케냐 성인의 68%가 엠페사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케냐 국내 총 생산량의 약 25%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그 규모가 440억 달러(한화로 약 50조 원)라고 하니 케냐 경제의 3분의 1이 모두 엠페사를 통해 이루어지는 셈 입니다. 결과적으로 엠페사는 금융과 기술의 결합만으로 사회 전반에 큰 파급효과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빈곤과 가난함의 대표로 여겨졌던 국가의 이미지를 모바일 금융에서만큼은 세계 최고라는 이미지로 탈바꿈 시킨 것 입니다. (심지어 사파리콤은 2015년에 미 경제지() 포춘이 뽑은 '세상을 바꾸는 기업' 부분에서 구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기존의 아프리카 은행들은 케냐의 국민들을 단순히 소비능력이 없는 가난한 하나의 사람으로만 여겼지만 사파리콤은 그런 국민들의 불편함을 간파하여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던 빈곤층을 주력 고객으로 삼아 혁신에 성공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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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은 삼성페이를 통해 스마트 폰 간 결제가 가능한 폰2(Phone to Phone) 기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 폰2폰 서비스는 스마트 폰 간 결제 정보를 전송하는 기술을 의미하며, 결제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서로 스마트 폰 근거리 무선통신으로 거래를 하는 서비스 입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일부 중소상공인 사업장 내 단말기나 음식 배달원들이 들고 다니는 휴대용 포스기를 대체해서 결제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핀테크 사례는 최신 기술 안에서도 사람을 우선으로 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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