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서는 19일 오후 8시 33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속보가 났는데요..
기상청에 의하면 이달 12일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라고 합니다.
.
언론사들이 일제히 속보로 전하고 있는데요..
국민안전처 이번에도 늦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홈페이지 또 먹통..
역시나 재난문자 12분 뒤 발송..
이런 XX
여진 지역에 있는분들 무섭겠네요..ㅠㅠ
경북 경주 여진 발생 (규모 4.5, 부산,대구 등 감지)
.
시민들은 불안해 떨고있습니다.
여진중에서 규모가 가장크다고 하는데 피해가는일이 없으면 좋겠네요
지역 구분없이 여진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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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지하철에서 진동감지해서 열차가 멈췄다가 다시 진행중이랍니다.
서울, 대전, 청주, 울산, 포항 등에서 여진을 감지했다는 SNS가 난리네요
경주 지진의 여파로 울산 아파트도 흔들리자 남구 삼산동 주민들이
아파트를 뛰쳐나와 인근 초등학교로 대피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울산교육청에서는 자율학습중인 모든 고등학교에 대해
즉각 귀가 조치를 하라고 조치를 취했습니다. 울산교육청은 그나마 빠르네요..
.
울산소방본부에는 이번 여진과 관련해 1043통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신고는 현재 진행형 이라고 합니다.
이번 여진은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일대는 물론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섬에서도 감지되었을만큼 가장 큰여진으로 느껴지네요.
지난 12일 규모 5.8지진이후 이후 이날 오후 9시까지 경주에서는 총 376회 여진이 발생하였는데,
규모 1.5~3.0- 여진이 360회규모 3.0~4.0 - 여진이 14회
규모 4.0~5.0 - 여진이 2회
SNS 지진공포
.
부산과 울산, 서울, 대구와 대전 등지에 '쿵'하는 소리와 함께 지반이 흔들리자 SNS에선 '북핵 6차 실험'이 아니냐는 북핵실험설이 나도는 등 지진 발생으로 인한 공포가 전국을 강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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