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이란 ?

 

의학정보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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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은 기원전 7천년 경 석기 시대의 화석에서 그 흔적이 발견된 이래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감염 질환으로, 1882년 독일의 세균학자 로버트 코흐(Robert Koch)가 결핵의 병원체인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을 발견하여 같은 해 3월 학회에 발표함으로써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주로 폐결핵 환자로부터 나온 미세한 침방울 혹은 비말핵(droplet nuclei,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 결핵균이 들어 있는 입자가 공기 중에 나와 수분이 적어지면서 날아다니기 쉬운 형태로 된 것)에 의해 직접 감염되지만 감염된다고 하여 모두 결핵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대개 접촉자의 30% 정도가 감염되고 감염된 사람의 10%정도가 결핵 환자가 되며 나머지 90%의 감염자는 평생 건강하게 지낸다. 발병하는 사람들의 50%는 감염 후 1~2년 안에 발병하고 나머지 50%는 그 후 일생 중 특정 시기에, 즉 면역력이 감소하는 때 발병하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결핵 [Tuberculosis]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결핵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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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서울특별시·양천구보건소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근무한 간호사(여·32)가 정기 건강검진에서 결핵으로 확진돼 지난 15일 신고됨에 따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간호사는 신고 즉시 모든 업무에서 손을 떼고 치료를 받는 중이다.

질본·서울특별시·양천구보건소는 '결핵역학조사반'을 구성하고 이대목동병원에 상황실을 설치해 진단일로부터 3개월 이전인 전염가능 기간(4월15~7월15일)동안 중환아실을 이용했던 신생아 16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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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 가능 기간은 국가결핵관리지침에 따라 해당 결핵환자의 결핵 증상, 검사 결과 등에 따른 전염성 강도를 고려해 4주 혹은 3개월로 정한다. 해당 간호사는 3개월에 해당한다는 게 질본의 설명이다.

이대목동병원은 18일부터 조사대상자 보호자들에게 개별 연락을 취해 별도로 마련한 소아특별진료실에서 결핵역학조사반과 합동으로 결핵검사와 잠복결핵감염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노출돼 감염은 되었지만 실제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성은 없다. 그러나 이 중 10%가 결핵으로 발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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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해당 간호사와 같이 근무했던 직원 50명에 대해서도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17일 현재까지 조사가 끝난 37명 중 추가 결핵환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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