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의원이 4년 8개월만에 본회의장에 올랐습니다.

 

아래 기사들 내용을 보면 제목만 봐서 개인적으로 납득하기 힘들다...

 

그리고 과연 저런 말을 할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도 생각해봐야 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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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 문제는 언제나 뜨거운 감자다.. 누가 잘했냐를 따지면 안될문제이며, 어떻게 잘해야할지 생각해봐야 한다.

 

 

 

기사들 내용을 보면

 

 

 

출처 : http://news1.kr/articles/?2723994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이 19일 4년8개월여만에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관련 긴급현안질문을 위해 국회 본회의장 단상에 올랐다.

3선 의원이던 18대 국회 당시인 지난 2010년 6월, 2011년 10월 두 차례 대정부질문에 나선 이후로는 처음으로 본회의장 발언대에 선 것이다.

정 의원은 앞서 열린우리당 의장을 맡던 2004년 2월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하기도 했지만 그 뒤 통일부장관 등을 거치며 정부에서 일하다 대선패배 뒤엔 원외 인사가 되며 본회의장에서 목소리를 높일 기회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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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4·13 총선 전인 지난 2월 총선승리와 호남 진보정치를 위해 백의종군을 외치며 국민의당에 합류한 터라 그간 전면에서 목소리를 내지 않았지만, 사드 한반도 배치로 남북관계뿐 아니라 외교정세마저 위기에 처하자 긴급현안질문에 참여했다.

대선 후보까지 지낸 야권의 거물인 그는 4선 의원으로 이날 본회의장 단상에 다시 올라 안보가 목적이라는 사드 배치로 인해 안보와 국익의 '두 마리 토끼'를 놓쳐버린 박근혜정부를 맹공하며 포문을 열었다.

정 의원은 "사드는 하나의 무기체계가 아니라 국민의 삶을 겹겹이 둘러싼 국제정치적, 경제적, 군사적 구조를 뒤흔드는 문제"며 "사드배치 이후 경제가 흔들리고 북한 비핵화의 문이 닫히고 평화통일의 길은 영영 멀어지게 된다면 아무리 대통령이 결정했다 해도 국민 대표인 국회가 초당적으로 지혜를 모아야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시대착오적 대결구도가 다시 한반도 주변으로 형성되는 것"이라며 "미래로 가야 하는데 왜 지구상에서 한반도만 후퇴하는가"라고 박근혜정부의 이번 결정을 비판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정 의원의 날카로운 질문에 한때 답을 하지 못하고 쩔쩔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 의원은 사드 배치로 중국이 향후 한국에 무역보복 조치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나오는 것과 관련, 지난 2000년 한국이 중국산 마늘 관세율을 10배 이상 올리자 한국산 휴대폰과 폴리에틸렌 수입을 전면금지하는 무역보복을 단행한 이른바 '마늘파동' 문제에 대해 물었다.

황 총리는 "내용을 확인해 말씀드리겠다. 꼭 필요하면 확인 후 알려드리겠다"며 정확히 답하지 못했다.

정 의원은 이에 "온국민이 다 아는데 총리 머릿속에 정리돼 있지 않다는 것이 우리가 잃을 것이 무엇인지 충분히 검토되지 않았다는 근거인 것 같아 안타깝다"고 질타했다.

또한 그는 "사드를 발사해야 하는 상황은 이미 전쟁상태"라며 "전쟁이 일어나는 순간 모든 게 끝난다. 폐허 위에서의 승리를 우리가 원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원하는 건 평화의 제도화"라고 사드 배치 결정의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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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이 긴급현안질문을 마치자 국민의당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의원석에서도 일부 박수가 나왔다.

정 의원 측은 "가운데(새누리당 의석)빼고 양쪽에서 박수가 나오고 '잘했다'고 해 놀랐다"며 "긴급현안질문은 결국 국민을 위한 것이라 정 의원이 '사드가 안보를 더 불안하게 하고 국익도 놓치게 해 우리가 얻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리는데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출처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newsid=02624006612716160&DCD=A00602&OutLnkChk=Y

 

" 박근혜 정부 비핵화 정책은 실패했다 "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은 19일 정부의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해 “박근혜 정부의 비핵화 정책은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긴급 현안질문에서 “(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마지막까지 외교 협상에서 출구를 찾았어야 했다”면서 이 같이 지적했다.

그는 “9·19 공동성명은 북한 외교의 금자탑이다. 북한은 핵포기를 선언했고 미국도 대북 적대시 정책의 포기를 선언했다”며 “이 정부는 9·19의 9도 이야기 하지 않았다. 이 정부 최대의 실책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에게 “(이번 사드 배치로) 우리는 한미일 남방삼각 동맹을 선택했다”며 “북방외교는 포기한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정 의원은 “이 정부의 할아버지 격인 노태우 정부를 보라”며 “소련과 중국과의 수교로 외교와 경제를 키웠다. 북방외교를 포기하고 국가 생존과 번영이 가능하냐”고 거듭 다그쳤다.


이에 대해 윤 장관은 “이 시점에서 남방삼각, 북방삼각으로 (정세를) 보는 것은 냉전시대 패러다임”이라며 “(노태우 정권) 당시 한러 한중 접촉과 지금은 상전벽해 차이가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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