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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의 개회사로 인해 많은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전에 포스팅에서도 얘기했지만 잘하셨습니다.

 

새누리당 단체 퇴장에 이어

 

정세균의장 사과, 유감 표명 하라고 농성

 

사퇴촉구,

 

인신공격 도 서슴치 않는 모습들을 보면

 

참으로 한심합니다...

 

새누리당 인신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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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agunin.com/sub_read.html?uid=16048) 

 

재선인 염동열 의원은 “정세균 의장, ‘균’은 동식물에 기생해서 부패 일으키는 단세포 미생물로 규정돼 있다”며 정세균 의장의 이름 막지막 자 ‘均’(고를 균)을 ‘菌’(버섯 균, 일반적으로는 곰팡이를 뜻함)의 뜻으로 언급했다.

 

염 의원은 이어 “의장으로 뽑을 때는 중립적 입장에서 좋은 발효균이 돼라고 뽑았다는데 악성균이 됐다”며 “당 대표 말씀하셨던 대로 테러균이 됐다. 그 테러균은 추경파행균, 민생파괴균, 지카(바이러스)보다 메르스보다 국민 아픔 공격을 공격할 것”이라고 막말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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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의원은 “그래서 규정한다”며 “정세균 의장은 악성균이고 테러균이고 이 사회에 암과 같은 바이러스다”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새누리당 대체 왜이러는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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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1일 정기국회가 시작하자마자 본회의장에서 집단 퇴장하는 파행을 벌였다. 정세균 국회의장에 개회사에 반발한 것이다. 

  

1일 정세균 국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논란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 배치 소통 부족에 대한 비판 등을 말했다. 이에 반발한 새누리당 의원들은 도중에 본회의장에서 집단 퇴장하면서 국회가 파행상황으로 돌입했다. 

 

 

국회 파행이끈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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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새누리당은 의원총회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달아 열어 ‘국회의장 사퇴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정 의장의 사과가 없으면 앞으로 모든 국회 의사일정을 거부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그동안 “하루가 급하다”며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다그쳐왔으나, 이날 정 의장의 발언을 빌미 삼아 스스로 본회의장을 박차고 나감으로써,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추경안 처리는 또다시 미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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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2시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이 “국민의 목소리라 생각하고 들어주기 바란다”며 운을 떼자 본회의장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정 의장은 “우병우 민정수석 관련 논란은 참으로 부끄럽고 민망하다. 검찰에 영향력을 크게 행사하는 당사자가 그 직을 유치한 채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을 국민들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느냐”며 박근혜 대통령의 우병우 감싸기를 에둘러 비판한 뒤, 여야 간 의견이 갈리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을 정기국회에서 논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최근 사드 배치와 관련한 정부의 태도는 우리 주도의 북핵 대응이라는 측면에서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사드 배치의 불가피성을 떠나서 우리 내부의 소통이 전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새누리당 의원들은 고함을 지르며 모두 퇴장했다. 정 의장의 개회사 뒤 본회의 진행은 멈췄고, 추경예산안은 공중에 붕뜬 상태가 됐다. 

  

직후 긴급 의원총회를 연 새누리당은 “국회의장이 좌파 시민단체나 할 법한 개회사로 정치적 중립성이라는 국회법 가치를 정면으로 훼손했다”며 정 의장을 정면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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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원내대표는 “의장의 사과와 후속 조처가 마련되지 않으면 20대 국회 모든 의사일정을 거부하겠다”고 했다. 새누리당은 정 의장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 한편, 국회의장 징계 규정을 담은 국회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리고 새누리당은 멈추지 않고 정세균 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국회의장실 앞서 농성을 시작했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의원을은 2일 정오 무렵 국회 본청에 위치한 국회의장실에 몰려가 정 의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그러나 정 의장이 부재 중인데다가 국회의장실 문이 잠겨있어 의장실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했다. 

전날 밤 새누리당 의원들이 정 의장의 사퇴를 요구하기 위해 의장실로 몰려가 새벽까지 의장실을 점거하고 국회 경비요원과 물리적인 충돌을 빚을 뻔한 사태가 벌어진 터라 정 의장 측이 새누리당 의원들의 재점거 시도를 우려해 문을 잠근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새누리당 의원은 의장실 문을 두드리며 "문을 열라"고 소리쳐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 등은 의장실 문 앞에 주저앉은 채 정 의장을 비판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특히 새누리당이 국회 본회의를 보이콧하고 정 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것이 우병우 수석의 거취 문제 때문이라며 "우병우를 지키기 위해 국회를 버렸다"고 비판하는 것은 사태를 호도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김도읍 새누리당 원내부대표는 "전날 정 의장의 개회사에서 우리당 의원들이 항의하기 시작한 대목은 사드 배치 반대 대목이었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서 시진핑 주석으로부터 "의전서열 2위인 국회의장이 사드 배치를 반대하지 않느냐'고 물으면 뭐라고 답할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어떻게 국회의장이 개회사에서 시민단체나 할 법한 주장을 하는가"라며 의장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사드로 우병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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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새누리당의 국회 본회의 보이콧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지키기라는 비판을 의식해 정세균 의장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제)에 대한 언급을 집중 거론하며 여론의 따가운 시선을 피하려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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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추경예산안 심사·합의 과정에서 번번이 코너에 몰리며 ‘여소야대’를 실감한 새누리당이 정기국회 기선을 잡으려는 ‘의도된 파행’으로 보는 시각도 우세하다 

  

특히 내년 대선을 앞두고 야당에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작동했다는 것이다. 의총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은 “여기서 대충 넘어가면 20대 국회에서 계속 발목 잡힐 것”이라며 강공을 주문했다.

  

이에대해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는 “집권여당이 국회의장 발언을 문제 삼아 정기국회 일정을 보이콧(거부)하는 경우는 처음 본다”며, 오히려 “추경 통과를 위해 최대한 인내심을 갖고 (새누리당을) 기다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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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도 “정 의장이 당대 최고의 개회사를 했다. 야당은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국회 연설을 문제 삼아 퇴장한 적이 없다”며 새누리당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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