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앱스토어(DNA App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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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 시기 : 올해
혁신성 : 유전 정보에 폭넓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는 DNA 염기서열 분석 비즈니스의 의 : 선조 또는 유년 시절부터 축적된 각종 생체정보 등을 포함하여 인간에 관한 방대한 유전 정보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제시
주요 참여자 : Helix, Illumina, Veritas Genetics
1) MIT 기술 소개
(기술 개요) 생물의 DNA 정보를 검색하거나 유전자 정보를 온라인에서 정보로 판매하는 ‘DNA 앱스토어’ 비즈니스 모델 |
2) 특징과 의미
(기술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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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지원하는 유전자 분석 서비스 ‘23andMe’는 사용자로부터 전달되는 방대한 양의 고객 유전자 정보를 신약 개발에 활용
- 2015년 23andMe가 FDA(미국 식품의약국)로부터 개인 유전자 정보 분석 테스트를 승인받음으로써 FDA의 의사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Direct-to-Consumer)하는 방식의 유전자 테스트를 승인받은 첫 번째 사례
- 23andMe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하나인 ‘Personal Genome Service(PGS)’는 사용자가 23andMe에서 보내온 유전자 검사 키트에 타액을 채취하여 보내면, 지대형 근육영양장애(LimbGirdle Muscular Dystrophy; LGMD), 당원병(Glycogen Storage Disease; GSD) 등 총 120종의 유전자 항목에 대한 검사가 가능
- 23andMe의 강점은 전통적인 검사 비용(1,000달러)의 1/10 수준(99달러)까지 낮춘 파격적인 가격으로 유전자 질병 검사가 가능
(향후 전망)
유전자 데이터 자체가 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
- 유전자 데이터를 통해 암, 알츠하이머병 등의 치료약 개발뿐 아니라 노화 자체를 지연시켜 질병 발생을 방지하려는 접근 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유전자 데이터가 질병 예방이 아닌 ‘신약’ 자체가 될 것으로 전망
- 정신병·정신분열증·식 습관·흡연 습관 등을 비롯한 선조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경험이 후손의 유전자에 영향을 미친다는 최근 연구 결과에 따라, 사람이 태어난 순간부터 유전자를 분석해서 최적 투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현재 23andMe는 85만명의 사용자로부터 전달된 방대한 유전자 정보를 보유
(과제 및 시사점)
개인 유전자 정보의 보호와 활용에 대한 주의 필요
- 유전자 검사 회사는 개인의 유전자 정보를 신중히 다루어야 하며,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개인 유전자 정보를 어떻게 취급 및 활용할 것인지 정확한 고지가 필요
- ‘UnitedHealthcare’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유전자 검사 시장은 연 50억달러 규모이며, 10년 이내에 150억 ~ 2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향후 보험 가입시 유전자 검사를 필수 조건으로 요구하는 보험회사가 등장하거나, 유전자 검사를 명시하지 않은 고객은 보험 가입이 어려울 개연성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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