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많고 탈도 많았던 리쌍 건물은 어떻게 되가구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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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듀오 리쌍이 세입자와 수년간 끌어왔던 갈등끝에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건물에 대한 강제집행을 마무리했다.
경찰과 임차상인들의 모임인'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맘상모)에 따르면 리쌍 측은 18일 오전 10시10분경 건물에 세 들어 곱창집을 운영하는 맘상모 대표 서윤수씨 점포에 대해 철거용역 40여명을 투입해 2차 강제집행을 시도했다.
리쌍 측은 지하 1층 서씨 점포 안에 있던 집기류를 모두 꺼내 1층 주차장으로 옮겼고 작업 시작 40분만인 이날 오전 10시50분경 강제집행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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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는 아직 철거되진 않았지만 용역들이 가게 안에 있던 사람들을 내보내고 진입을 막고 있어 강제집행이 완료된 상태다.

 

 

우장창창이 있던 주차장 구역에는 현재 철제 울타리가 둘러져 있으며 울타리에는 A4용지 크기의 "본 건물은 2016.07.18일부로 서울중앙지방법원 집행관사무소에서 강제집행을 실시하여 부동산인도를 완료한 건물입니다"란 경고문이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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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상모'측은 "약속을 어긴 것도 리쌍이고, 약속을 지키라는 소송에 기분이 나쁘다고 우장창창을 폭력적인 방법으로 쫓아낸 것도 리쌍"이라면서 "끝끝내 대화하지 않고, 폭력으로 답한 것은 길과 개리"라고 비난했다.

'맘상모'는 이날 긴급 논평을 통해 "오늘 오전 10시 15분 경, 리쌍은 우장창창에 대한 2차 집행을 시도했다. 장사를 마치고 밤밤을 설쳐가며 우장창창이 걱정되어서 왔던 상인들 10여명이 김밥과 라면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있는데, 용역 40여명이 갑작스레 들이닥쳤고, 순식간에 욕설과 폭력이 난무하는 아수라장이 되었다"라며 "담당 집행관은 가게 안에 집기들이 그대로 있고, 심지어 사람이 있는데도 집행이 완료되었다고 선언하고 도망치듯 빠져나갔다. 그리고 현장에선 용역들에 의한 폭력적인 상황이 계속됐다"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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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상모'는 "이번 일로 확인이 되었다. 대리인들이 하는 일이 아니다. 명확하게 길과 개리가 하고 있는 일이다. 이제 명확해졌다"면서 "약속을 어긴 것도 리쌍이고, 약속을 지키라는 소송에 기분이 나쁘다고 우장창창을 폭력적인 방법으로 쫓아낸 것도 리쌍이다. 끝끝내 대화하지 않고, 폭력으로 답한 것은 길, 그리고 개리다"라 주장했다.

 

'맘상모'는 이어 "2013년 합의 당시, 리쌍은 분명히 약속했다"라며 "1층을 쓰는 대신 지하와 주차장 공간을 쓰도록 했고, 2년 계약 뒤에는 시세에 맞게 임대료를 조정해가며 갱신하기로. 그리고 주차장 불법영업이 부담스러웠던 우장창창이 법정주차대수와 용적률 등을 확인해가며 설계까지 뽑아서 증축을 요청하자, '가능한데, 지금은 말고 나중에 문제가 되면 하자.'고 분명히 약속했다"라 비난했다.

앞서 리쌍 측은 이달 7일 오전에 1차 강제집행을 시도했지만, 맘상모 회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3시간여 만에 강제집행을 중단한 바 있다.

출처 : http://www.kyungintoday.com/sub_read.html?uid=22584

 

[OSEN=박소영 기자] 건물주 리쌍이 세입자와 분쟁에서 결국 철거 카드를 빼들었다.

18일 오전 리쌍 측은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자신들 소유의 건물 세입자가 약속한 날짜에도 나가지 않자 철거에 들어갔다. 수차례 타협과 협상에 애썼지만 결국 지난 7일에 이어 다시 한번 철거를 시도, 집행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몇 년 전부터 건물 명도 소송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리쌍은 2013년, 세입자 서 씨에게 가게를 비워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리쌍의 손을 들어줬지만 서 씨는 임대차보호법을 근거로 맞서고 있다.

 

 

출처 : http://osen.mt.co.kr/article/G1110458051

 

이쯤에서 리쌍의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노래가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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